태안에 기름이 유출되어 모두들 힘들어하는 이 때에도 오늘도 어김없이 노을은 지고 잠시 후 붉은 빛이 천수만 바다위를 뒤덮다. 매일매일 보기에 질릴 것만 같지만 열심히 일하다 해질 무렵 이맘 때가 되면 바다 한번 쳐다보는 것 만으로도 나를 잊게되고 피로도 잊게 된다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