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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: 09-05-28 16:58
5월28일: 당진-대전간 고속도로 개통
 글쓴이 : 천리향
조회 : 4,515  

◇ 당진-대전간 고속도로 전경
충남지역을 ´1시간 생활권´으로 탈바꿈시킬 당진∼대전 및 서천∼공주 간 고속도로가 5월28일 오후 6시를 기해 개통된다.

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오후 3시 공주시 장기면 당진∼대전 간 고속도로 공주휴게소(대전방향)에서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, 이완구 충남지사, 심대평 국회의원, 이준원 공주시장 등 각급 인사와 도로공사 및 시공사 임직원, 지역주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 고속도로 개통식을 가졌다.

이날 개통식은 서거한 노무현 전 대통령 애도기간임을 감안해 폭죽을 터뜨리는 등의 이벤트를 생략하고 ´테이프 절단´만 하는 등 대체적으로 간소하게 치러졌다.

지난 2001년 5월부터 1조7천253억원이 투입된 당진-대전간 고속도로는 서해안고속도로 당진지점(당진군 당진읍 사기소리)과 호남고속도로 대전지점(유성구 하기동)을 잇는 총연장 91.6㎞의 왕복 4차선 도로다.

이 고속도로에는 분기점 3개(JC, 당진ㆍ공주ㆍ대전 유성)와 나들목 9개(면천ㆍ고덕ㆍ예산ㆍ신양ㆍ유구 마곡사ㆍ공주ㆍ동공주ㆍ북유성), 휴게소 4개(면천ㆍ예산ㆍ신풍ㆍ공주), 교량 142개(총연장 20.4㎞), 터널 7개(3.2㎞) 등이 설치돼 있다.

◇ 서천-공주간 고속도로 전경
또 9천387억원이 투입돼 총연장 61.4㎞에 왕복 4차로로 건설된 서천-공주간 고속도로는 서해안고속도로 서천지점(서천군 화양면 옥포리)과 당진∼대전 간 고속도로 공주지점(공주시 우성면 방문리)을 연결한다.

이 고속도로는 분기점 2개(동서천ㆍ서공주)와 나들목 5개(동서천ㆍ서부여ㆍ부여ㆍ청양ㆍ서공주), 휴게소 2개(부여ㆍ청양), 교량 80개(총연장 12㎞), 터널 5개(2㎞) 등이 설치돼 있다.

도로공사 관계자는 "이 두 고속도로 개통으로 대전에서 당진까지는 1시간, 서천에서 공주는 40분으로 이동거리가 단축된다" 며 "연간 물류비 절감 효과가 당진∼공주 간 고속도로의 경우 연간 2천억원, 서천∼공주 간 고속도로는 1천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"고 말했다.